양양 강릉 양양 춘하추동 소머리국밥

24년 새해를 맞이해서 양양에 일출 서핑겸 해돋이 보러 양양으로 향했습니다.

아침은 역시나 또 국밥을 찾아서 검색을 하다가

발견한 소머리 국밥집 입니다.

강릉에 있는 금성해장국을 갈까 고민 하다 강릉은 너무 먼것 같기도하고

북양양쪽에 위치한 춘하추동 소머리 국밥으로 향했습니다.

설알 실크밸리라고 아주 저렴한 원룸형 아파트 바로 옆에 있어서 놀랐네요.

원래는 특정 기업의 휴양시설로 쓰여지다가 기업이 망하면서 줄경매 나왔던것이기도하고

저렴할때는 1천만 원에도 거래될 정도로 서퍼들이 가끔씩 부동산 검색하다가 나오는곳이기에 기억하고 있던 곳입니다.

메뉴를 보니 밀면도 팔길래 부산 춘하추동 밀면체인점인가 했는데

방문해 보니 체인점은 아니네요.

3명에서 소머리 국밥 각 1그릇 비빔 밀면, 그냥 밀면 하나 시켜서 갈라먹기로 하였습니다.(돼지인건 확실하네요)

기본반찬이 잘나오고 있습니다.

비빔 밀면입니다.

평범한 맛이네요.

밀면도 아주 평범한 맛입니다.

고기는 각각 2점정도 들어있던것 같습니다.

소머리국밥도 고기가 많지는 않지만 깔끔한 맛에 기본 이상은 되네요.

하지만 금성해장국을 넘어서지는 못했네요.

양양 치고는 가격도 저렴하지 않은 느낌의 그래도 먹을만한 수준의 춘하추동 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