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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핑 처음 입문 할때 자주하는 실수 및 주의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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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핑을 처음하게 되면 자주 하는 실수들을 정리해보았습니다.

 

  1. 서핑수트 뒤집어 입지 않기
    대부분의 서핑수트들은 백집업 서핑수트입니다. 아래의 사진과 같이 지퍼가 등 뒤쪽으로 오게입어주셔야합니다.
    처음 수트를 입을때 지퍼가 앞으로 오게 입어서 입수하는 경우가 있는데 보드에 엎드려 있을때 지퍼에 눌려 아프기도하며 많은 사람들에게 놀림거리가 될 수 있습니다.

    aa5c.png

    위 사진 상에는 끈이 없지만 실제 서핑수트에는 지퍼에 긴 끈이 있어서 등쪽으로 지퍼가 오게 입어도 지퍼를 혼자 잠글 수 있습니다.)

  2. 서핑 전용 선크림 바르기
    시중에 파는 워터프루프 선크림은 서핑을 할때 사용하게 되면 무용지물에 가깝습니다.
    서핑 전용으로 나온 선스틱이 아닌 일반 워터프루프 선크림은 물에 다 씻겨져 나가버립니다.
    서핑 시 받는 자외선은 엄청나게 강하기 때문에 꼭 서핑 전용으로 나온 선스틱을 발라주셔야지 피부가 덜 타게 됩니다.
    추천 하는 제품으로는 익스트림모션, AA선스틱이 있습니다. 이 두개 선스틱이 서퍼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는 선스틱 입니다.
    단, aa나 익스트림모션 선스틱에서도 투명한 스킨색이 아닌 어두운 색을 고르셔야합니다.

  3. 서프햇 준비하기
    위크서프 파도차트에서 UV지수를 확인하고 자외선이 강한날이라면 서프햇을 쓰는게 좋습니다. 피부가 약한사람은 모자 없이 서핑을 즐기다가 정수리에 화상을 입는경우도 종종 보았습니다.
    일반 모자는 물에빠지거나 파도를 맞으면 분실할 확률이 100%에 가깝기때문에 턱끈이 있는 서프햇을 미리 구입해 주시면 좋습니다. (약 5만원 이내)

  4. 보드를 들지 않고 바닥에 끌고 다니면 안됩니다.
    모래사장에서는 어느정도는 용인해주지만 아스팔트 도로나 비포장 도로에서는 보드를 끌고다니면 스펀지보드가 손상을 입어 변상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심지어 보드를 끌고가면 바닥과의 마찰저항이 추가 되어서 들고가는것보다 훨씬 더 힘듭니다.
    초보자일 때부터 서핑보드를 반드시 들고 이동하는 습관을 길러 주셔야합니다.

  5. 깊은 바다쪽을 항상 응시하고 서핑보드를 가로로 돌리지 않기
    언제 파도가 쳐서 나를 덮칠지 모릅니다. 항상 보드의 노즈가 깊은 바다쪽이나 해안쪽을 바라보게 세로로 세워서 잡고 있어야합니다.
    보드를 가로로 돌려서 있는데 파도를 맞게되면 바로 부상을 입을 수 있습니다.

    보드가로.png

    위 사진처럼 파도가 강하게 칠 때 보드가 가로로 되어있다면 파도와 보드가 만나는 면적이 커지므로 보드가 뒤집히거나 옆으로 돌면서 서퍼가 다치거나 다른 서퍼와 충돌할 위험이 있습니다.(보드가 가로로 놓여져 있는 상황에 파도가 덮치는 상황을 AI가 그린 그림이다보니 파도 많이 사이즈가 크지만 해당 파도보다 10분의 1사이즈의 파도라도 보드를 가로로 서있는것은 아주 위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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